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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꼬냑 리뷰 - CAMUS Borderies XO (까뮤 보더리 XO)

by Klaking 2023. 5. 21.

 

2017년경 전용잔 세트로 구매했던 까뮤 XO 보더리 limited edition입니다
 
손이 안가서 잘 안먹다보니 뚜따 후 거의 2년정도 에어링이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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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색, leg는 빠르게 떨어짐
 
<Nose>
진한 포도, 달달한 꿀, 화사한 꽃, 바닐라, 약간의 알콜부즈
 
<Taste>
달달한 포도, 쌉쌀한 나무, 오일리
 
<Finish>
꽤나 오래남는 화사한 포도향과 꽃향, 나무의 쌉쌀하고 쓴향
 
개봉후 오랜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뚜따직후보다는 훨씬 맛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꼬냑 특유의 달달한 포도와 꽃향이 지배적이며 맛은 생각보다 쌉쌀한 맛이 지배적으로 느껴지지만,

한입 마시고 나면 코끝에 남는 화사한 포도와 꽃향이 꽤나 길고 기분좋게 남습니다.

 

-> 도수도 40도로 낮은편이고 (CS에 길들여진 혀..) 맛도 가볍고 화사한 편이라 부담없이 한잔씩 마시기 좋은 술